trend report。/01. 읽다。 2010. 7. 28. 12:29 posted by 하하하。



"나는 고개를 들어 북해(北海)의 하늘에 떠 있는 어두운 구름을 바라보면서, 내가 이제까지 살아오는 여러 길목에서 잃어버린 많은 것들을 생각했다. 잃어버린 시간, 죽었거나 또는 사라져 간 사람들,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지난 추억들, 그리고 그 모든 상실의 아픔들을"

_무라카미 하루키"상실의 시대" 중
 
사랑에 대한 애절함이 느껴졌던 소설로 기억합니다. 처음 책을 읽었을때 미처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두번째로 책을 접하며 새로운 감정들을 느끼는 재미가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훑어보던 중에 밑줄이 그어져 있던 인상적인 구문이 있어 블로그에 담아봅니다. 더불어 비틀즈의 '노르웨이의 숲'도 오랜만에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