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report。/04. 먹다。 2010. 7. 24. 17:40 posted by 하하하。



오늘 점심으로는 여름에 먹어야 제맛인 열무김치에 국수를 비벼 먹었습니다. 연신 맛있다를 외치며 비빔국수를 먹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팠던 터라 정신없이 먹다가 어느 정도 배가 차니 이것 저것 눈에 들어오더군요. 주방 한켠에 찌그러져 있던 국수 포장지가 보였습니다. 언뜻 보니 쌀..이라고 쓰여있는 것 같아 확인해보니 쌀국수 봉지였습니다. 그냥 국수를 먹은게 아니라 쌀국수 였더군요.
 


항상 국수를 먹으면서 쌀국수 일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는데 오늘 먹은 비빔국수가 쌀국수라니.. 근데 일반 국수와 별 차이를 못 느끼는 게 다 이유가 있지 싶었습니다. 쌀가루 함유랑은 40%, 밀가루는 58%니 외관상으로도 일반국수와 똑같아 쌀국수라는 것을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알고 먹었다면 뭔가 다른 맛이 나는것 같은 기분이나 느낌은 들었을 것 같습니다만.. 이번 쌀국수는 그냥 국수! 일반 국수랑 별 다를게 없는 국수였습니다.



국수사리가 한덩어리 남았길래 남은 열무와 양념을 넣고 다 해치웠습니다.



쌀가루 함유량이 90%이상인 국수를 사서 다시 한번 해먹어봐야겠습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해마다 늘어나는 묵은쌀 재고량을 줄이는데 한 몫 하려면 소비자 입장에서 밀가루 음식 대신 쌀관련 가공식품에 관심을 갖고 소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catscute.tistory.com BlogIcon 포카치아 at 2010.07.25 16:20 신고

    요새 쌀관련 제품들이 많이 나오던데..
    묵은쌀 처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농사짓는 분들의 연령이 높아지고 포기하는 사람도 많아서 자칫하면 앞으로 우리쌀을 못먹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at 2010.07.26 05:19 신고

    밀가루 국수에 비해 쌀국수는 좀 더 든든한편이예요...
    소면으로 국수 만들면 먹을때만 배부르고 금방 확 꺼지는데
    쌀국수는 나름 쌀이라고...ㅎㅎ 오래가더라구요...^^

  3. Commented by Favicon of http://design-eso.tistory.com BlogIcon 디자인이소 at 2010.07.26 14:43

    국수요리 넘 좋아하는데^^
    쌀국수라 더 좋은데요...열무에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죠!!
    군침도네요 ㅎㅎ

    •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lifestyle365.tistory.com BlogIcon 하하하。 at 2010.07.26 18:19 신고

      쌀국수 뿐만 아니라 쌀쿠키, 쌀호떡, 쌀케익 등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다양한 쌀제품을 이용해 보려고합니다^^맛도 건강적인면에서도 우수한 제품이 있으면 포스팅하겠습니다^^